
수기] 바이크 아카데미 : 자전거 '정비(미캐닉),창업,사업,자격증' 교육기관(학원) 수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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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파워 블로거라는 놈이 정작 자전거를 깊게 알지 못해 얼마나 모순된 일인가? 자전거를 모르는 사람이 자전거를 논하다니 한국어를 못하는 사람이 한국어를 가르친다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였던 것이다. 비단 이 뿐만 아니다. 자전거의 부품을 업그레이드 하려면 자가 정비는 할 정도의 스킬을 갖춘 지인에게 부탁을 하였고 내 자전거에 어떤 문제가 생겨도 마찬가지였다. 이렇듯 자전거 파워 블로거라는 놈이 정작 자전거를 깊게 알지 못했던 것이다. 그렇게 일 년을 버텼다.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어 된다고 포스팅을 하나둘 작성하면서 어느 정도 지식이 쌓였지만 그 깊이는 금세 바닥날 정도로 얕았다. 나는 항상 그 깊이가 목마르던 찰나에 기회는 준비하는 자에게 온다고 좋은 계기가 생겨 지금 여러분들에게 소개할 바이크 아카데미에서 프로페셔널 미캐닉 프로그램을 수료하게 됐다. 지금 그 소중했던 순간들을 전하겠다.
SIGMA | SIGMA DP1 | Normal program | Pattern | 1/30sec | F/4.0 | 0.00 EV | 16.6mm | ISO-50 ▲ 바이크 아카데미(BIKE ACADEMY)의 이상훈 원장 무료로 정비해주던 시절에서 교육기관 원장까지, 지금은 협회 회장 자리에 지금은 한국에서 손꼽힐 정도의 자전거 전문가가 된 그도 예전엔 하룻강아지 시절이 있었다. 처음 자전거 가게를 열었을 땐 자전거 정비 기술을 익히기 위해 무료로 정비도 해주는 시절도 있었다고 그렇게 바이크 전문 매장 바이크루즈를 운영하다. 틈새시장을 찾았다. 자전거 정비 학원이라는 사업 아이템을 생각해낸 것, 곧바로 미국 유학길에 오른 그는 콜로라도에 위치한 1976년 설립돼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자전거 전문가들을 배출한 BBI(Barnett's Bicycle Institute)로 떠나 자전거 정비 기술을 제대로 배운다. 그가 수료한 과정은 다음과 같다. ‘Bicycle Repair & Overhaul, Suspension Service & Tuning, Bicycle Size & Positioning, Management Service Department, Effective Sales & Service' 그렇게 돌아와 처음 정비 교육을 시작할 당시 매뉴얼을 만들고 교육방향에 대한 컨셉작업 중 우연히 대학선배의 창업과정에 연결되어 제1호 교육생을 예약받은 상태에서 한 건물 지하에 조촐히 교육장을 차렸다. 거기서 배출된 많은 사람들이 인연이 되어 지금은 바이크 아카데미의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이도 있고 성공적으로 자전거 샵을 오픈하여 사장님이 된 이도 있다. 이상훈 원장이 배출한 교육생들만 170여명이 넘는다. 이제는 행정안전부 소속의 사단법인 한국자전거미캐닉협회(KBMA)를 설립해 회장 취임 하였고, 제1회 자전거 정비 기능사 2급 시험까지 치렀다. 그 만큼 그는 사업에 대한 수완이 좋고 그에 대한 확실한 커리어가 있는 인물이기에 바이크 아카데미를 수료하면 정비 기술 외에 앞으로 자전거 관련 직업을 선택할 때 많은 도움이 될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메리트도 있다.
SAMSUNG TECHWIN Co. | SAMSUNG GX1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5sec | F/4.0 | 0.00 EV | 35.0mm | ISO-400 ▲ 60여 평의 넓고 세련된 교육장과 교육생들을 배려한 동선이 인상적인 '바이크 아카데미' ▲ 직접 방문하지 않고 BIKE ACADEMY의 규모와 시설을 동영상으로 살펴보기 바란다. (동영상) 한강 자전거 도로, 유명한 자전거 샵, 당산역, 60여 평의 깔끔한 교육시설 울산에 사는 나는 안산에 친척집에 숙소를 마련했다. 지하철 4호선을 타고 동작역에 내려 16인치 폴딩 미니벨로 스트라이다(STRiDA)를 펴서 여의도행 한강 자전거 도로를 타고 학원까지 향하기를 반복하며 서울 시민들의 자전거 문화를 체험하고 대한민국 자전거 정책의 현주소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교육장 인근엔 미니벨로 매장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rmpsports(알엠피)’가 위치해 있고 양화대교를 건넌 합정엔 ‘자전거 나라‘가 있어 장사가 잘 되고 있는 샵의 규모 와 배치의 여러 가지 실질적인 벤치마킹도 할 수 있는 살아있는 공부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널리 알려지지 않은 크고 작은 자전거 샵들이 주변에 있으니 교육이 끝나고 샵투어를 다니는 거도 여러모로 유익한 시간이 아닐까 한다. 나 또한 그랬으니 말이다. 자전거 미캐닉 양성 기관 (자전거 정비 학원)이라고 하면 다소 칙칙하고 어두운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정비, 미캐닉 등의 용어가 들어가면 그런 생각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바이크 아카데미는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만큼 60여 평의 넓은 교육장과 교육생들을 배려한 동선과 편의시설, 양질의 교재 (프레임 및 부품) 와 최고급 자전거 공구인 ParkTools(파크툴, 팍툴)를 사용해 비용대비 합당한 시설과 심도 깊은 차별화된 교육을 하고 있었다.
▲ ParkTool에서 취급하는 자전거 공구는 다 갖추고 있고 그 외 접하기 힘든 것들도 즐비해 직접 만지고 사용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Bianchi (비앙키)의 풀카본 로드바이크를 교재로 사용
▲ GIANT IGUANA (자이언트 이구아나)와 같은 범용적인 입문용 MTB도 교재로 사용
끈이지 않는 시설 확충과 투자 시중에서는 접하기 힘든 공구(교재) 까지 그 때문에 쓰임새는 낮고 값만 비싼 공구를 비치한 매장이 없는 곳이 대다수다. 하지만, 최소한 손님의 대한 예의가 있다면 해당 공구의 대한 사용법과 정비 법을 익혀놓는 것이 남들과 차별화 할 수 있고 사업의 성공으로 가는 올바른 마음가짐이 아닐까 한다.
바이크 아카데미에서는 그렇게 쓰임새가 낮거나 값비싼 공구들을 직접 만지고 다룰 수가 있다. 타 정비 학원들도 다들 기본적으로 자전거를 분해하고 조립 할 수 있는 필수 공구들은 갖추고 있지만 바이크 아카데미처럼 좀 더 하드코어한 공구와 교재(부품)를 사용하는 곳은 많지 않다. 이상훈 원장 또한 시설 투자에 대한 마인드가 남다르다. 필자가 교육 받을 때만 해도 리어샥 질소충전기와 여러 공구를 추가로 구매하여 교육생들에게 좀 더 다양한 체험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을 뿐더러, 분해 조립 시 귀찮다고 건너 띌 수 있는 각 컴포넌트별 토크 치를 교육생들의 실습 장소에 부착해 놓아 자연스럽게 각 부품의 토크치대로 체결하면서 토크렌치 사용을 습관화 하고 자주 사용하는 부품의 토크 치는 외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었다.
▲ 이상훈 원장이 직접 디스크 브레이크 로터 교정 툴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BBI의 전통 교육을 바이크 아카데미만의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한 커리큘럼 자전거 일반, 미캐닉 기초, 프레임 프렙, BB, 크랭크 분해정비, 헤드셋, 허브 분해정비, 휠 빌딩, 휠 교정, 드롭아웃 교정 및 휄/페달/프리휠 장착, 체인/스템/핸들바/케이블, 디레일러(변속기), 디레일러 분해정비, 체인라인, 브레이크, 튜브/타이어/림, 서스펜션 포크, 피팅 까지다.
▲ 교육생들이 보고 듣고 배운 것을 실습으로 연습하고 있다. "피팅을 실습하고 있는 모습" 물 흐르듯 진행되는 교육, 한 번의 복습에 두 가지 이상의 실습이 가능 해 일단, 자전거의 각 부품들을 분해를 하고 공구 통에 그 부품들을 담으면 하나하나 파트별로 다시 조립을 하면서 그 파트에 대한 부분을 세세하게 교육을 받고 프레임에 체결하는 방식인데 구체적으로 예를 들자면 자전거의 중심축인 BB(보텀 브라켓)를 체결하기 전, 보텀-브래킷의 태핑, 페이싱을 배우고 구조와 규격/방식/종류 등을 이론 및 원장님의 시범을 통해 배운 후 그것을 분해한 자전거에 체결을 하면서 각 절차에 따라 조립을 해 나가는 식이다. BB에는 크랭크가 연결되는데 BB를 체결하고 나면 크랭크에 대해 이론과 체결 및 다양한 스킬을 배우고 BB에 연결된 크랭크를 꼽으면서 물 흐르듯 연관 교육이 진행된다. 각 부품에 연결되고 그 쓰임새가 비슷한 부품들에 대한 것들을 교육을 스케줄에 맞춰 효과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교육생이 정해진 교육이 끝난 후에 자유롭게 실습을 할 때도 주먹구구식이 아닌 한 번에 두 가지 이상의 실습이 가능한 것이다.
SAMSUNG TECHWIN Co. | SAMSUNG GX10 | Manual | Pattern | 1/30sec | F/4.5 | 0.00 EV | 35.0mm | ISO-800 ▲ SHMIANO HUB의 Loose Ball Bearling 교체하는 작업을 실습하고 있다.
▲ DT SWISS에서 나온 스포크 계산 문서를 바탕으로 휠 빌딩에 앞서 필요한 각 수치들을 교육생들이 직접 계산하고 있다. 수치 및 데이터와 매뉴얼에 입각한 교육 방식 및 노하우 전수
▲ 리어 디레일러(뒤 드레일러)의 H/L 초기 설정을 하는 방법을 영상으로 배우시길 (동영상) 이론 및 수치가 깔끔하게 정리돼, 분해 정비 조립 과정이 매우 디테일한 교재 교재는 각 컴포넌트에 대한 이론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어떠한 수치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을뿐더러, 분해 정비 조립 과정에서는 디테일한 사진과 함께 매우 자세하게 글로 설명을 해 놓았다. 확실한 정석대로 배울 수 있게 하기 위해 수많은 체크리스트와 되물음을 반복하며 진행을 한다. 바이크 아카데미에서 생도들에게 제공하는 교재는 샵을 열었을 때도 무엇이 생각이 나지 않을 때 꺼내 볼 수 있을 만큼 훌륭하며 매 기수가 끝날 때 마다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다.
Canon | Canon EOS 35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0sec | F/4.0 | -0.33 EV | 100.0mm | ISO-100 Canon | Canon EOS 35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00sec | F/4.0 | 0.00 EV | 100.0mm | ISO-100 ▲ 방대한 분량과 디테일한 내용으로 수료 후에도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교재 부피가 다소 부담스러운 것은 단점, 한국 최초 정비 매뉴얼 출간 작업 그래서 이상훈 원장은 공동 집필이 아닌 단독으로 한국에서는 최초로 매뉴얼 출간 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작업물이 완성이 되면 출간을 통해 자전거 정비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가뭄에 단비와 같은 갈증 해소가 될 것이고 바이크 아카데미의 교육생들에게도 지금과 같은 방식이 아닌 정형화된 매뉴얼을 통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그가 회장으로 있는 (사)한국자전거미캐닉협회의 자격시험의 표준 매뉴얼로 자리를 잡게 하겠다고 했다.
SIGMA | SIGMA DP1 | Normal program | Pattern | 1/125sec | F/7.1 | -0.30 EV | 16.6mm | ISO-100 ▲ '이한샘 강사' 친근한 시범과 함께 디테일한 1:1 맞춤 교육을 도와준다. 또 다른 매력으로 배움이 참으로 즐겁고 활력소가 되게 해주는 강사 이 젊은이는 ‘이한샘‘ 강사로 약관의 나이에 바이크 아카데미와 인연이 닿았다. 자전거에 관심이 없던 친구가 아버지의 권유로 문득 바이크 아카데미를 찾았고 교육 수료 후 멋들어진 원장님의 모습에 반해 강사 생활을 시작하게 된 능글능글한 미소와 말투가 인상적인 매력적인 사내다. 이한샘 강사는 26세의 나이답지 않게 교육생들에게 친절하고 깊이 대하며 때로는 친구처럼 농담과 때로는 프로답게 그가 이곳 강사 생활을 하면서 터득한 그 만의 노하우도 전수해 주기에 이상훈 원장에게서 배울 때와 또 다른 매력으로 그 배움이 참으로 즐겁고 활력소가 된다.
SAMSUNG TECHWIN Co. | SAMSUNG GX1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45sec | F/2.8 | 0.00 EV | 35.0mm | ISO-400 바이크 아카데미 수료생들에게는 공구를 딜러가에 구매 할 수 있는 혜택까지 이것이 얼마나 큰 혜택이냐면 이 과정을 배우고 나면 곧장 자전거 매장 미캐닉으로 취업을 하지 않는 한 배운 스킬들을 잊어버리기 십상이다. 하루 이틀만 지나도 며칠 전에 배운 기술을 제대로 구사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반복해서 실습을 하는 게 중요하다. 수료를 하고 계속적으로 능력을 갈고 닦기 위해서는 전문 공구가 필요하다. 그 비용을 절감시켜주는 것이다. 자전거 샵을 당신이 열 때도 마찬가지다. 나 또한 이곳에서 프로 미캐닉 과정을 수료하고 ParkTool의 기본적인 공구 세트인 AK-37을 이곳에서 딜러가에 구매 하였다. 배운 것을 까먹지 않고 내 손에 착 달라붙게 익히며 실상 생활에서 활용하기 위해서다.
SAMSUNG TECHWIN Co. | SAMSUNG GX10 | Manual | Pattern | 1/20sec | F/2.8 | 0.00 EV | 35.0mm | ISO-100 ▲ 바이크 아카데미에서 만나 인연이 된 교육생들이 서로 팀을 이뤄 블리딩 작업을 하고 있다. 자전거 업에 종사할 사람들에 대한 인맥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 내가 속한 30기에는 필자 피아랑이 28세로 가장 어렸지만 나이가 가장 많았던 분은 60대의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하던 종로의 김사장님으로 매번 교육생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시고 이끌어주시는 모습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여 열정을 가지고 자전거를 배우시는 그 모습이 아름다웠던 분이셨다. 그는 항상 말씀하셨다. “자동차와는 완전히 달라 자전거, 이거 과학이야!” 우리 30기의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알 정도의 실력 향상이 남달랐던’ 에이스 이기영 형님은 한국국가대표 스노우보더로서 유명한 가수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고 강사로도 활동하는 등 겨울에는 벌이가 좋지만 여름에 그에 비하지 못해 돌파구로 자전거를 선택했다는 말이 인상적 이였다. 특히,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그의 다운힐 자전거에 대한 사업 포부는 한국 자전거 미래를 더욱 밝고 동호인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리라
SAMSUNG TECHWIN Co. | SAMSUNG GX10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0sec | F/5.6 | -1.00 EV | 35.0mm | ISO-400 ▲ 필자가 속한 바이크 아카데미 30기 수료식때의 단체 사진 사람이 재산인 사회에서 무엇보다 큰 기쁨을 얻다. 2주차때 일이다. 회식을 하기로 하고 이곳 바이크 아카데미에서 수료한 교육생이 운영하고 있는 인근 치킨 집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후 2차로 원장님과 강사 그리고 마음이 맞는 동기생들과 함께 근처 육회 집에서 또 담소를 나눴고 3차로 정말 한뜻이 된 형님들과 함께 홍대 클럽까지 가서 밤새 놀기도 했다. 이렇듯 자전거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당신의 인생 계획 중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된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 그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큰 재산도 얻는 것 사람이 재산인 사회에서 무엇보다 큰 기쁨이다.
▲ 이상훈 원장과 30기 김사장님께서 밝은 표정으로 라이딩을 하고 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무엇보다 특별 건강한 라이딩 데이 내가 아끼는 자전거를 타고 와 그 자전거를 타도되고, 당신이 지방에서 올라와 현재 자전거가 없어도 괜찮다. 교육장에 비치된 자전거 (MTB, 로드바이크 타고 싶은 자전거를 골라잡으면 된다.) 를 탈수도 있으며 혹은, 그 시간을 더욱 유익하게 보내기 위해 라이딩과 동시에 진행되는 리컴번트 체험을 지원해 누워서 타는 자전거 리컴번트를 직접 타는 시간을 가져도 되는 것이다.
▲ 행주산성 라이딩에서 교육생과 강사진들의 단체 사진 자전거를 굳이 가져오지 않아도 리컴번트 체험을 할 수 있어 라이딩 코스는 행주산성, 교육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양화대교 아래 한강자전거 도로를 시작으로 새롭게 만나게 된 인연들과 함께 바람을 맞으며 라이딩을 하는 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목적지 양화대교에 도착을 하면 자전거 동호회 생활을 했다고 하면 누구나 한번은 들어 봤을만한 유명한 행주국수로 점심을 먹으며 반대편 강북의 자전거 도로를 타고 교육장으로 돌아오는 정신적으로 맑아지고 육체적으로 건강해지는 교육 과정이다.
▲ 라이딩이 끝나고 나면 리컴번트를 협찬해준 ‘로시난테‘의 이준구 대표가 직접 색다른 자전거 리컴번트에 대한 이야기와 사업 얘기를 프레젠테이션 하는데 그 또한 참으로 유익하고 소금 같은 시간이었다. 그 날 라이딩 데이가 리컴번트를 체험 할 수 있고 교육생들과 강바람을 맞으며 즐겁게 자전거를 탈 수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전거를 전혀 타지 않은 분들에게는 자전거에 대해 일주일간 깊게 배우고 난 후 본격적인 라이딩인지라 더욱 두 바퀴가 색다르게 와 닿고 자전거를 내 가슴속 깊이 새길 수 있는 감회가 다른 시간이기도 한 것이다.
SAMSUNG TECHWIN Co. | SAMSUNG GX10 | Manual | Pattern | 1/20sec | F/4.0 | 0.00 EV | 35.0mm | ISO-100 ▲ 행복한 자전거 '이병익' 대표가 직접 방문하여 자전거 창업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자전거 창업에 대한 에피소드와 현실적인 노하우 전수 행복한 자전거의 ‘이병익’ 대표는 바이크 아카데미의 1회 교육생인데 현재까지 이곳에서 배출한 교육생중 가장 성공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 규모가 어느 정도냐면 자전거 숍 사업을 프랜차이즈화 하여 가맹점이 전국적 여럿(12곳) 있을 정도니 말이다. 프로그래머 출신인 그가 하던 일을 관두고 자전거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샵을 열기까지의 과정들을 들어보면 내가 창업에 대해 가지고 있던 막연한 생각과는 너무나 다른 현실과 시장의 사정들을 알게 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물건을 들여오는 과정, 창업 자금, 매장의 몫을 찾기, 재고 관리, 고객 관리, 숍을 운영하면서의 어려움과 에피소드 등) 어쩌면 바이크 아카데미에서 교육하는 정비 기술보다 훨씬 더 값진 시간이 된다. 또한, 인연이 된다면 행복한 자전거 가맹점이 될 기회이기도 하다.
SAMSUNG TECHWIN Co. | SAMSUNG GX10 | Manual | Pattern | 1/30sec | F/4.5 | 0.00 EV | 43.0mm | ISO-800
▲ 자전거를 직접 정비 및 조립까지 할 줄 알며 미캐닉 생활을 했던 '이호빈'형, 그는 샵에서 1~2년을 일해도 배우기 힘든 부분들을 단기간에 깊숙이 배울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고 했다.
샵에서 미캐닉 생활 1~2년을 해도 못 배울 심도 깊은 내용들을 배울 수 있어 더구나 그는 서울의 유명한 모MTB 숍에서 미캐닉 생활도 했었으니 스스로 “나는 자전거에 대해 좀 잘 알아”라고 자부 하였는데 이곳에서 데이터와 매뉴얼에 입각한 정통적인 방식으로 교육을 받으니 자신이 알고 있던 것들이 너무 잘못된 것도 있었고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동호인들이 쉽사리 할 수 없는 ‘서스펜션 정비’나 ‘휠 빌딩’같은 과정도 더욱 더 깊게 배울 수 있기에 좋았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큰 샵에서 일 할 경우 1년간 미캐닉 생활을 하여도 본인이 공구를 직접 구비하여 집에서도 훈련을 하지 않는 이상 그 기술을 습득하기가 힘들다고)
▲ 허브에 스포크를 꽂으며 휠 빌딩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 과정을 영상으로 한번 보시길 바란다. (웬만한 샵에서 1~2년 미캐닉으로 일해도 휠 빌딩을 제대로 배우기는 힘들다.) (동영상)
▲ 휠 빌딩, 서스펜션 과정은 샵에서 1~2년 배운다고 해서 쉽사리 그 기술에 대해 배우기가 힘들다. 책을 사서 독학하고 공구를 사거나 좀 더 저렴한 교육기관을 선택한다면? 또한, 교육비가 60만원 가량하거나 또는 프랜차이즈 사업장에서 제공하는 정비 교육은 교재도 미흡(생활차를 교재로 사용한다거나) 공구도 상당히 부실해 그 배움의 질이 상당히 낮다. (고가의 자전거와 기술은 가르쳐주지 않는다거나) 즉, 값이 싼 이유는 싼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당신이 진정으로 당신 인생의 미래의 한 빛으로 자전거를 생각하고 있다면 그 가치가 있는 곳 (굳이 내가 수료한 ‘바이크 아카데미’가 아니더라도) 에 합당한 비용을 투자하기를 바란다.
▲ 30기의 에이스 '이기영'형님, 전문가도 다루기 까다로운 캐논데일의 레프티 샥을 실습 ▲ 시마노 디스크 브레이크 블리딩 (Shimano Disc Brake Bleeding) 작업 (동영상) 데이터와 매뉴얼에 입각하지 못한 지식들이 확실히 보완되는 계기 브레이크중 림 브레이크(V-Brake)를 사용하는 산악자전거는 제동력을 좋게 하기 위해 프론트 포크 쪽은 브레이크 패드의 뒤쪽 공간을 띠어주고 뒷바퀴 쪽은 프레임 안쪽으로 토인을 주는 것이 맞지만 로드바이크 계열은 토인을 줄 필요가 없다. 듀얼 피봇 암 방식의 브레이크에 경우 토인을 주는 게 아니고 브레이크 패드가 달린 양측 피봇이 림에 닿을 때의 각도를 생각해서 조절을 해줘야 제동력이 좋아지는 것이다. 이렇듯 일명 ‘야매’라고 칭하는 것들과 데이터와 매뉴얼에 입각하지 못한 잘못된 지식을 이곳 정통 교육방식의 프로페셔널 미캐닉 프로그램 과정을 이수하면 그것들이 보완되고 수정되는 확실한 계기가 되는 것이다.
Canon | Canon EOS 35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Spot | 1/500sec | F/4.5 | +0.67 EV | 100.0mm | ISO-100 ▲ 수료생들의 자부심을 심어주기위한 'Bicycle Mechanic License'
▲ 바이크 아카데미에서 발급해주는 '자전거 피팅 시스템에 대한 교육 수료증'
▲ Professional Mechanic Program 수료증, 이 모든 서류들은 PMP 과정 마지막 날 그동안 땀 흘려 배운 것들을 최종 점검하여 체크 후 지급되기에 더욱 뜻 깊다. 값어치로 따질 수 없는 자전거를 사랑하고 치유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시간 배웠던 것들과 감을 잊지 않기 위해 공구를 구비하여 시간 날 때 마다 자신의 자전거로 트레이닝을 한다거나 지인들의 자전거를 무상으로 고쳐준다던지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전거 샵 미캐닉으로 취업하여 땀 흘리는 대가를 받으며 책임감 있게 배웠던 것을 꼼꼼히 실습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250만원의 투자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을 것이다. 이제 나는 자전거 쪽으로 좀 더 심도 깊은 분석이 가능해졌고 더욱 양질의 글을 쓸 수 있게 됐으며 어느 정도의 미캐닉 능력까지 갖추게 됐으니 내 인생의 나침반 자전거에 더욱 큰 날개를 달게 된 것이다. 이 날개를 달아준 영원히 잊지 못할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었던 바이크 아카데미에서의 시간 그곳에 가면 내 미래의 사업 파트너를 만날 수도 평생 함께할 소중한 친구를 사귈 수 도 있다. 정비 기술 외에 중요한 비즈니스를 익힐 수도 있고 무엇 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두 바퀴 자전거를 지금 보다 훨씬 더 사랑하게 된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마음 그것이 성공적인 미래의 씨앗이 되어 커다란 열매로 다가 올 것이다. 관련 사이트 : http://www.bikeacademy.co.kr (자전거 정비교육의 표준 : 바이크 아카데미) 관련 글타래 : 비오는 날, 당신의 자전거 구멍은 막으셨나요? 프레임 속이 녹슬고 있어요! 관련 문화평 : 즐거운 자전거 생활 : 자전거 초보부터 매니아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관련 공구들 : TOPEAK MINI 18+ (토픽 미니 18+ 휴대용 자전거 공구) Light & All-in 관련 부품들 : PZRacing Race Carbon : 1+1/8 카본 스티어러 튜브용 컴프레션 플러그 'CR2.2A' '자전거 이야기 > 정비/튜닝/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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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개 '피아랑(piaarang)' | 프로필 및 연락처 | 인터뷰 보기 자전거 브랜드 마케팅 컨설턴트, 블로거, 에디터, 프로미캐닉 자전거로 많은 사람을 알게 되고 건강해졌습니다. 자동차로는 갈 수 없는 세상 모퉁이의 아름다움을 알게 됐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1석5조 친환경 녹색 자전거의 매력을 어떻게 하면 널리 알릴 수 있을까요? IT와 마케팅, 글쟁이, 자전거 미캐닉을 넘나들 수 있는 꿈을 향해 사는 신개념 자전거人 '이승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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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기 잘 봤습니다. 사람 냄새 물씬 나는 그런 곳 같습니다. ;)
사람 냄새 풀풀납니다. 디그리서 냄새.. 사람 냄새.. 자전거 매니아들에게는 정말 파라다이스 입죠..^^
비밀댓글입니다
메일 보내드렸습니다.^^
오홍.. 멋진데요? 이제 프로페셔널 자전거 블로거가 되시는 거군요 ㅎㅎ
어쩌다 보니 자전거쪽으로 프로필을 많이 달게 되네요..^^
아 이거 ...심하게 뽐뿌질 받네요 ..틈 나는 대로 한번 들이대고 싶은 테마입니다
레오님 자전거 관심 많으시고 또 좋아하시니 한번 수료하세요!^^ㅋ
이제 자타가 공인하는 자전거 전문가가 되셨군요. ㅎㅎ
완전 축하합니다. ^^
아이고 아닙니다. 아직 갈길이 멀었습니다.. 이제 시작 입니다...^^
림돌이도 없이 휠빌딩하다가 피똥싸던 기억이 생생하게 나는군요.
진짜 한번이라도 해봐야지 제대로 알게되는게 참 많은 듯.
그나저나 수료증의 한글화(?)가 왠지 필요해 보이네요 ^^;;
림돌이 없이 휠빌딩을 헐.. 대단하신 용자시네요.. 어떻게 휠빌딩 다 하셨나요?^^
원장님이 약간 영어권 문화를 좋아하시는거 같았습니다.. ㅋㅋ
자전거를 이렇게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곳은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
비용이 약간 부담스러워서 그렇지 정말 체계적으로 잘 가르쳐 줍니다.
아현동에 살고있는데 그리멀지않은 곳이었군요^^
rmp나 자전거 나라도 제가 들르는 샾이라 참 반갑네요 ㅎㅎ
제가 이번에 직종을 전향하려고 마음먹고있었는데
시기적절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요즘에 자전거붐이긴 한데 수료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 들으시고 현업 얘기 들으시면 참 쉬운게 없구나 하실겁니다. 화이팅 합시다!^^ 수강신청하셔서 수료하시면 제 후배시군요..ㅋㅋ
장거리 자전거 탈때는 비상 부폼과 공구를 가지고 다녀야 할 것 같네요. 고장나면 어떡하지요?
왠만하면 자전거가 가지 못할정도로 고장나지는 않습니다. 육각렌치라던지 드라이버 비상용 필수 공구들을 모아놓은 휴대용 자전거 공구가 따로 있습니다. http://piaarang.com/130 참고 하세요.
피아랑님 멋지십니다.... ^^
감사합니다. 행복박스님.. 어쩌다 보니 이지경까지.. -0-
어휴-ㅁ-!!!! 이거 너무 전문적이예요.
이제 전문 블로거가 되기 위해서는 수료증도 필요한건가요? 후훗
오늘도 멋지고 꽈아아악찬 포스팅에 감동의 박수를! ㅎㅎ
감사합니다. 제이유님. 어쩌다 보니 자전거쪽으로 자꾸 뭔가 잘 풀리고 있네요..^^
역시..피아랑님의 자전거에 대한열정, 대단하십니다~
앞으로의 포스팅이 더욱더 기대되네요~
고생하셨고, 축하드립니다~^^
묵쓰님 감사합니다. 사실 정비라던지 자전거에 대한 전통적인 지식에 약했는데 그러한것이 싹 보완되었습니다. 이제 무결점 스트라이커 피아랑 입니다... (농담)-_-
아 바이크아카데미!!
멋진 모습입니다^^
바이크 아카데미 원장님이 인테리어쪽에 또 관심이 많으셔서 시설이 멋지긴 하지요..^^ 원장님도 훈남이십니다.
오오 축하드립니다!!!
라이센스있는 피아랑님! ㅎ
책 출간하신.. 흰소님만 하겠습니까? 아직 갈길이 멀었습니다.^^
수료증에 포스가 느껴집니다.^^
지니님 댓글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제 블로그 초기부터 찾아와 주셨는데.
이렇게 자전거 전문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오래 타왔지만... 제대로 정비할 줄 모르는데
자전거도 잘 정비해서 제대로 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훈 원장님 참 멋지시네요.. ㅎㅎ
원장님이 좀 훈남이시죠. 사실 정비법을 알아도 공구가 없으면 정비가 안되는게 또 자전거라..
참.. 공구 뽐뿌가 심하게 오더라고요..^^
우와 축하드립니다. 이제 피아랑님은 자전거 전문가?ㅎ
아직 갈길이 천리 만리길 남았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이거 수료하신다고 그동안 포스팅이 더디셨구나.....ㅋㅋ
뭐 그런거도 있고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네요.^^
자전거는 페달만 돌리면 가는게 아니군요.. 저도 12년전인가 1백만원짜리 자전거를 기스가 나서
50만원에 구매해서 탔는데... 지금은 아주 가끔 아이들과...
12년전에 1백만원이면.. 도대체 무엇이길래??^^ 멋진 자전거를 구입하셨었군요.. 궁금합니다..
이제 피아랑님과 라이딩하면
머신트러블도 마음이 편해지는건가요^--^)
조금조금씩 배우는거보다 저렇게 체계적으로 제대로배우면 확실히많이 다를거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체계적이고 훌륭합니다.^^ 저와 함께 라이딩 하시면 트러블 정도는 껌!!(농담)
피아랑님 자전거 파워(?)블로거 셨군요? 몰랐습니다^^
자칭입니다.ㅋㅋㅋ ㅡ,.ㅡ 타칭이기도 하지만.. ㅡ,.ㅡㅋ
학! 전 33기 수료했습니다!! ㅋㅋ
호빈님은 선생님이 되셨다지요,,ㅋㅋㅋ
네. 알고 있습니다. 호빈이형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로 교육할것 생각하니 괜히 미소지어지네요..^^
저 휠빌딩 방식은 분업화 되어있을때는 모르겠으나
혼자서 모든 과정을 할때는 시간도 느려지고 먼가 복잡해 보이는 단점이 ^^
그리고 드라이브 논드라이브 관련 설명도 없네요 ^^ 아쉬울 따름입니다.
마크 홀등등 설명도 ... 저렇게 배우니까 고가 조립휠들이 생활차 휠보다 못한 경우가 생기는가 봅니다. ~~
동영상의 설명하시는 분도 휠조립 이해를 잘 못하시는분 같네요 ~~
영상이 강의 일부분 뿐인 샘플이라 그렇습니다.
정말 열정이 대단하세요. 전 드롭바 교체도 할 줄 모르는데 ㅎㅎ 기회되면 수료하고 싶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여유 있으시면 언젠가 로드 레버부분 변속선 브레이크선 분해 장착하는법 좀 포스팅 부탁드려요 ㅎ)
거 간단한데요. 원리만 알면.. 음..^^ 일단 체결된 변속기 케이블들의 육각 렌치들을 풀어준뒤 케이블을 느슨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듀얼레버를 브레이킹하고 (브레이크를 꽉 잡습니다.) 그 상태에서 가만히 살펴보면 케이블 머리가 보이실 겁니다. 그거 잡고 확 뽑아 내시면 뽑혀 나옵니다. 꼽는건 역순....... 이런 원리 입니다. :D